멋진 동료들과 함께 모보이스가 변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수예요. 2025년 무사히 마무리하고 2026년을 지내고 있나요? 12월 휴재라고 말하고 1월 중순에 찾아왔네요. 그래도 1월을 꼭 넘기지 않으려 그간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연말연초엔 개인적으로도 활동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사는 지역을 경기도 광명시에서 전북 전주시로 옮겼어요. 오래 살아온 터전을 바꾸는 게 큰 용기와 힘이 필요하다는 걸 몸소 느끼며 지금도 겪어내는 중입니다. 모어데즈에선 작년부터 느슨한 동료로 함께한 메이트들과 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활동을 같이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모어데즈 뉴스레터 ‘모보이스’에 여러 변화가 있습니다! 먼저 동료들 소개부터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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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모어데즈 메이트라고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쁜 가을이에요. 가을에 있는 다채로운 색과 변화, 그 안의 평화로움을 좋아한답니다. 평화를 모두의 것으로 만드는 일을 꿈꾸며 다름이 배움이 되는 자리는 만들고 있어요. 모어데즈는 저에게 ‘함께한다’는 감각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에요.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말과 생각을 겹쳐보며 함께 배우는 과정이 좋아요. 혐오문제를 지금의 감정과 경험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도요. 모어데즈가 누군가의 아픔이나 분노가 새로운 언어로 다시 태어나는 자리였으면 좋겠어요. 다양하게 연결되기를 기대하며, 이곳에서 반갑게 자주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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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찬
“모어데즈 메이트로 함께 하는 재찬입니다. 제가 문학을 공부하고 소설을 쓰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여러 이야기를 접하고, 말하고, 상상하고, 휘말리는 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학 작품들이 다루고 있는 것이 모두 현실의 여러 갈등과 차별, 폭력이라는 점에서 혐오문제를 주제로 꾸준히 다양한 사회적 의제와 이슈를 다루는 모어데즈의 활동을 응원하게 되었어요. 그 이야기를 단지 자신만의 고민으로 남겨두지 않고, 적극적으로 더 많은 사람과 나누려 애쓰는 모어데즈를 함께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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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희
“모어데즈 메이트로 참여하는 주희입니다. 언어를 통해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꿈은 다양한 언어를 배우고 나누는 언어 공동체를 만드는 거예요. 요즘에는 혐오문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지는 동시에 실질적인 대안을 실험하고 키워나갈 방법에 관심이 많습니다. 메이트로 함께하며 만들고픈 풍경은 각자 내놓는 아이디어와 의견이 합쳐져서 더 큰 무언가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요리할 때와 같이 각기 다른 재료가 만나서 맛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느낌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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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동료들과 2026년 모보이스는
활기차게 유연하게 변화해보려고 해요!
- 💌 ‘매주 금요일’ 아닌 ‘격주 금요일’ 발행됩니다
- 매주 뉴스레터를 홀로 마감하는 4년의 세월에 마침표를 찍어요. 버거운 일정이 아닌 가능한 일정으로, 혼자가 아닌 든든한 동료들과 오래 레터를 전할게요. 아래 2가지 코너를 번갈아 격주로 보내며 가끔 깜짝 레터를 보냅니다
- ✨코너1 <지금의 혐오이슈> 보내요
- 계속 보내오던 혐오이슈 레터를 메이트 가을과 함께 나누어서 작업합니다. 그간의 혐오이슈 중 중요한 사건을 건져올리고 쉽고 명확하게 전해볼게요. 저희 생각과 감정도 함께요.
- 📚코너2 <ㅁㅁ풍경> 보내요
- 메이트 재찬이 혐오문제와 관련된 책을 추천하고 짧은 에세이도 담아 보냅니다. 재찬이 기획한 새로운 레터, 다정한 시선으로 읽어주세요.
- 🌲 재찬 "‘ㅁㅁ’. 자음 두 개를 써두고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네모난 창, 각진 책 몇 권, 이 레터가 채워진 채 펼쳐진 사각의 페이지를 떠올립니다. 창과 책과 편지를 통해 혐오 이슈와 풍경을 잇습니다. 매달 다른 주제로 책과 이야기를 소개하고 나눕니다. 함께 읽고 넘어다보는 일이 우리 안과 밖에 자리한 모난 마음을 조금이라도 완만하게 매만지길 바라면서."
- ☕️깜짝 코너 <어색한 사이> 보내요
- 모어데즈와 남성과함께하는페미니즘 단체가 함께 <어색한 사이 - 어쩌면 조금 다른 사람들이 나누는 색깔있는 대화>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페미니즘 이야기하면 멀어지는 가까운 관계가 있다면, 저희에게 추천해주세요. 남함페 활동가이자 성평등 교육을 하는 ‘이한’님이 직접 만나러 갑니다. 일상, 관계, 남성성 등 가벼운 페미니즘 수다를 나눠요. 이 자리는 누군가를 평가하거나 설득하기보다 서로 만나 작은 영향을 주고받는 시간이 될거예요. 이 대화를 정리해서 깜짝 레터로 보내드립니다. 금요일 4시, 기분좋게 기다려주세요. 여러분도 추천할 수 있어요! (신청 링크, 인스타그램 게시물)
이외에 모보이스 뉴스레터 코너였던 ‘둥그런 옆자리’를 팟캐스트로 확장하려고 준비중이에요. 아마도 팟캐스트 오픈은 3월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치지 않는 속도로 꾸준히 움직이는 모어데즈를 지켜봐주고 응원해주세요! 새해엔 이곳에서 더 연결되길 바라며, 어제 아침 읽은 유현아 시인님의 시 한 구절을 남깁니다.
심장이 뭉클뭉클하게 느껴질 때 공룡을 생각해요.
조심조심 걸어가는 당신 서글픔 곁으로
흔들리며 뛰어가는 당신 무심함 곁으로
그럼에도 다시 돌아오는 용감한 마음에게
홀로그램을 바깥쪽부터 떼어주세요
이 기억은 우리만의 기억도 아니고 지구의 기억도 아닌걸요.
가본 적 없는 곳을 그리워하는 어떤 발걸음에게
두 팔을 활짝 펼치고 온몸으로 웃으며 당신을 바라보고 있어요.
사랑을 담아
무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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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픈 이야기가 있다면 전해요
읽고 이야기하고 싶은게 있다면 말해요
당신의 목소리가 당사자의 목소리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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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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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 기다려요
후원금은 커피 한잔 정도의 금액으로 받아요. 소중하게 받고 소중하게 쓸게요. 후원하고 싶은데 그게 어렵다면 친구들에게 모보이스 추천해줘요. 후원과 추천 모두 큰 힘이 됩니다!
3333249200220 카카오뱅크 홍슬기(모어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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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데즈ㅣMORE DAZZ
이메일 hello@moredaz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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